나는 솔로 18기 옥순은 마음에 들어 하는 영식과 드디어 데이트했습니다. 그리고 영호와는 랜덤 데이트를 하였고 그 결과를 알아보았습니다.
나는 솔로 18기 옥순
나는 솔로 18기 옥순은 30세 자영업자입니다. 육회집을 운영할 정도로 씩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반 출연자라고 하기엔 배우를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소개를 할 당시에도 가장 눈에 띌 정도였고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눈에 익어서. 예전에 나왔던 연예인인가.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었나? 시청자들 반응도 그렇습니다. 배우 김옥빈을 닮았다. 배우가 나오면 반칙 아니냐.라는 말이 나왔지만, 현재는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연기는 그만두고 소탈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옥순은 자기 소개에서
마음에 드는 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다른 사람을 마음에 둬서 다른 분을 생각해 보겠다고 합니다.
그녀의 마음은 영식에게 향해 있습니다.
머리 올백으로 넘긴 모습이 깔끔하고 멋있어 보여서 영식의 터프한 이미지에 반했다고 합니다. T인지 F인지 성격유형검사 mbti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발랄하고 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ISFP라고 하는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옥순은 영식이 마음에 듭니다.
마음에 들면 그 사람만 눈에 들어온다고 한다. 한 사람에게만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나는 솔로 18기 영식
나는 솔로 8기 영식은 32세 소방공무원입니다.
영식은 옥순과 데이트합니다. 사실 옥순에게 들키긴 했지만, 영식은 영숙과 현숙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영식은 들키자 뜨끔해합니다.
옥순과 영식, 둘은 대게 데이트를 합니다. 둘은 식당에서 음식을 먹으며 공통점을 발견합니다.
배달 음식을 안 시켜 먹고
둘 다 무교
폰을 놓고 헤맨다는 점
무릎 안 좋은 것
공통점이 많았습니다. 대화가 잘 통해서 영식도 마음에 든다고 말하지만 눈빛이 뜨겁지는 않습니다.
데이트 결과는 신통치 않았습니다. 옥순은 마음에 든 데이트를 했지만 영식의 마음이 다시 떠나갈 것만 같습니다.
영식 왈,
둘 간의 틀이 만들어지긴 했는데, 그 틀에 갇힐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식은 다른 사람도 만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나는 솔로 18기 영호 옥순 랜덤 데이트
영호, 37세 P 건설사 근무.
나는 솔로 18기 영호은 옥순과 랜덤 데이트를 했습니다. 생선구이와 김치찌개를 먹는 소탈한 데이트입니다. 결혼할 생각으로 나온 건지 옥순에게 물어봅니다. 옥순은 여기서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영식만 나한테 관심을 줘서 영식만 눈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사람에게만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합니다.
영호는 그녀의 과거를 세심하고 편안하게 들어줍니다. 마음 한편으론 영호는 실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옥순은 정작 영식에게만 관심이 있기 때문이죠. 영호는 눈치껏 영식을 띄워주며 영식과 잘해보라고 응원합니다. 영호는 이 정도면 옥순과 딱 여기까지이지 않을까. 라며 선을 긋기도 했습니다.
연애 총평
댓글들 반응이 재밌습니다. 아무리 봐도 옥순과 영식 mbti 궁합이 최고다라고 합니다. 옥순이 식당한다면서 배달음식이 질린다니 말이 안 된다. 는 우스갯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옥순의 배우 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소탈합니다.
하지만 영식에게만 직진을 해서, 다른 남자 출연자들이 다가가지 못하는 점은 아쉽게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옥순이 강조한 mbti가 괜히 따지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애 성향으로 봤을 때, 자신과 성향이 맞는 사람을 찾는 것이죠. 주변에서 다른 성향의 사람도 만나보라고 하겠지만. 말은 쉬운데 몸이 따라가 주질 않는 거죠.
더 적극적인 출연자가 나오지 않는 이상, 이번에 연애가 이뤄질 수 있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