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당일치기 1박 2일 여행 후기

대마도는 부산에서 선박 터미널을 이용해 당일치기와 1박 여행이 가능하다.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섬 대마도에서 소설에서 볼 법한 이국의 경치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대마도에 대하여

 

대마도는 낚시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대한민구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여행지이다. 부산 고층 건물에서 남쪽을 보면 대마도가 보인다고 할 정도로 물리적 거리가 가깝다.  

 

대마도 대표하는 해변 미우다 해수욕장

 

대마도 당일 선박 비용 계산

 

인터넷에서 보니, 가격은 1일 당일 코스와 1박 2일, 2박 3일이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2일이나, 3일 뒤에 돌아오는 코스에 가격이 추가된다. 1일 당일 코스는 최저가가 5만 원 이하에서 결정되고, 하루가 추가될 때마다 만 원 정도 추가되어 계산된다. 주말이냐 평일이냐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기도 한다.  

 

일본 돈키호테에서 10만 원 쓰고 2만 원 할인 받는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돈키호테 할인 쿠폰(출처 : 일본 돈키호테)

대마도 1일 당일 버스 투어

 

대마도 호텔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바다

 

오키나와 버스 투어가 6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 했으니, 대마도 1일 투어 가격은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선박 왕복 비용이 추가되어 있으니, 선박 요금 따지면 10만 원도 안 되는 비용으로 버스 투어를 하는 셈이다.  

 

 

 

대마도 여행하며 느낀 점들

 

미우다 해변

 

모래가 곱고 고요하고 아름다운 해변

 

미우다 해변의 전경. 고요하고 아름답다. 예전엔 부산 사람, 서울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예전만큼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다. 

 

카미소 호텔

 

대마도 카미소 호텔 뷰

 

카미소 호텔은 정말 뷰가 환상적이었다. 아침 조식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대마도 강추 호텔이다. 한때는 정말 북적일 정도로 대마도 대표 호텔이었지만, 지금은 한국 관광객들이 오사카나 도쿄 등 대도시로 가고 있어서 많이 이용하지 않는 것 같다.  

 

카미소 호텔 앞에 주차한 렌터카

 

가볍게 대마도로 가서 1박을 한다면 가격도 저렴하고 꽤 괜찮은 서비스를 받은 호텔. 1인당으로 계산을 했고 아침 조식까지 먹을 수 있어서 나름 알뜰 소비를 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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