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의 단어 쓰임새로 정신건강을 진단해 보고 우울증 진단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살펴보았습니다.
우울증 환자의 단어 쓰임새로 정신건강 진단
우울증 환자의 언어 패턴을 분석해 정신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입니다. 네이버나 부산대학교에서 개발한 맞춤법 검사기를 보면 문장의 단어 쓰임새를 맞춤법에 맞춰 교체 수정해 주는 기술이 생각납니다. 문장의 오류를 보면, 오탈자, 자주 잘못 쓰는 단어들을 추출해 내는 알고리즘이 그것이죠.
우울증 환자의 단어 쓰임새를 보면 염세적인 단어들, 그리고 우울증을 연상케 하는 노래들을 부르는 가수들의 노래를 즐겨 듣는 것도 염세적인 분위기일 확률이 높습니다. 넬, 라디오 헤드, 스미스 등, 분위기 축 처지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은 많죠.
우울증 진단 알고리즘
이용자들의 문장들을 포탈이나 채팅 사이트가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아마 어플이나 스마트 워치에서 이용자가 쓰는 단어들을 기계학습합니다. 외부로 유출 없다는 것은 클라우드 연결 없이 자체적으로 인공 지능 모델을 학습하여 정신건강 상태를 수치화해서 표현을 하는 것 같군요. 인간 형태의 그래픽에 색깔을 넣어서 표현하면 꽤 쓸만한 어플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인공지능 학습 모델 전에 사람들 언어 쓰임새를 보면 무당처럼 너 우울하구나, 맞추듯이 자연어 학습과 데이터 분석으로 충분히 예측 가능한 기술입니다. 지금쯤 이미 나왔어야 할 기술이기도 하고요.
인공지능 채팅과 더불어 참 재미있는 기술이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12월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자연어 처리 분야 EMNLP에서 카이스트 팀(전기 전자공학부 이성주 교수 연구팀)이 발표하였습니다.
우울증 진단 치유 어플
유사어플 안내합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마인드 카페의 경우 상담 카페이고 관련 상품도 판매하는 어플입니다. 아무것도 아니야 어플은 감정을 쏟아 넣어 감정일기를 쓸 수 있는 어플입니다. 마음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명상도 안내하는 등 진정성이 엿보이는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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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에서 실행 가능한 구글 플레이에서 검색을 해보니 유사 어플이 몇 개 보였습니다. 우울증을 자가로 테스트해보는 것인데 자가로 진단하는 어플입니다. 무료이긴 하나, 단점은 광고가 뜬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