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 기내식 후기 내돈내산

유나이티드 항공 기내식 후기를 보내드립니다. 내돈내산이오니, 참고해 주세요.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먹은 것들 후기를 남깁니다. 인천공항에서 해외로 나갈 때 식사 시간 때에 맞춰 식사와 간식이 나옵니다. 기본 식사는 치킨 OR 스튜입니다. 둘 다 맛은 쏘쏘입니다.

샐러드와 빵과 버터 그리고 초콜릿까지 나옵니다. 훌륭하죠. 약간의 구성의 변동이 있긴 하지만, 먹을 만합니다.

음료는 물, 핫 커피, 아이스커피, 오렌지주스, 멜론 주스,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등등

달라는 대로 줍니다. 이 컵에 따라서 나옵니다.

음료도 더울 때는 핫한 음료를, 비행기 기내가 덥다 싶을 땐 시원한 음료를 골랐습니다. 화이트 와인은 생각보다 취하진 않더군요.

샌드위치 맛은 훌륭합니다. 엄지 척. 그래도 샌드위치는 외국인이 많이 타서 그런지, 수십 년 간 노하우가 담겨 있었습니다. 고전 로맨스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를 보는데 수십 년 전 영화에 유나이티드 항공이 나왔는데, 비슷한 샌드위치 받더라고요.

깜놀.

간식은 적절했습니다. 음료까지 신속하게 따라주어서 좋았습니다. 초코칩 쿠키 먹은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브라우니였네요. 여행 중 불편함 없이 먹고 마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식사가 생각이 안 나네요. 아침 식사 겸사해서 나온 것인데요, 상당히 맛있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아, 기억났다. 스타벅스에서 먹었던 블랙퍼스트 잉글리시 머핀 과 닮았더군요. 잉글리쉬 머핀이었는데 칼로리는 높지만 꽤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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