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피크 야경 보기 좋은 시간 & 사진 명소 정리｜홍콩 대표 뷰포인트

홍콩 엽서에도 등장하는 절경 빅토리아 피크는 마치 남산에서 서울 내려다 보 듯 느낌을 준다. 홍콩 섬과 빅토리아 하버, 구룡반도를 내려다볼 수 있다. 현지에서는 빅토리아 피크로 불리는 명소고, 아래 저택에는 홍콩 재벌이나 스타들이 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홍콩 대표 절경 미쳤다, 빅토리아 피크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본 풍경

 

아, 사진을 보라, 정말 유명한 사진이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다볼 수 있는 풍경이다. 대단하고 멋진 풍경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무술 영화 '용쟁호투' 오프닝 신에서도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홍콩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는 홍콩을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해발 552미터 높이다. 여행사에서는 홍콩 섬과 빅토리아 하버, 구룡 반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갖췄다고 평가한다. 현지에서는 간단히 ‘더 피크(The Peak)’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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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접근 방법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섬 서부에 위치해 있다.  접근 방법은 다양하다. 남산의 케이블카 같은 트램이 있다. 가장 자주 오르는 방법은 피크트램(Peak Tram)을 이용해야 한다. 피크트램은 무려 100년 도 넘은 방식의 케이블카이다.

정말 흑백 사진에나 등장할 위용을 갖췄다. 1888년에 개통된 케이블카로, 가파른 경사를 오르며 홍콩의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줄 서 있는데, 중국 본토인이 많아서 애를 먹었다. 

 

무엇을 타고 가냐고요?

피크트램 외에도 택시, 버스(예: 15번 버스), 미니버스를 이용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각 교통수단마다 체험의 느낌이 다르므로 여건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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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와 주요 명소

빅토리아 피크 정상에는 여러 전망 포인트가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은 스카이 테라스 428(Sky Terrace 428)다. 남산 타워를 연상케 한다. 이곳은 이름 그대로 해발 428미터에 위치해 있어, 홍콩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낮에는 푸른 하늘과 빽빽한 마천루가 어우러진 풍경을, 밤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스카이 테라스 외에도 피크 타워(Peak Tower)라는 복합 쇼핑몰이 있다.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 마담 투소 박물관 등이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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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 서클 워크

가장 추천하는 것은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이다. 단순히 전망을 즐기는 것을 넘어 산책도 즐기고 싶다면 피크 서클 워크(Peak Circle Walk)를 적극 추천한다. 이 산책로는 정상 근처를 한 바퀴 도는 순환 코스로, 자연 속을 걸으며 홍콩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가벼운 운동과 힐링이 동시에 가능하여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코스다. 

남산 순환로를 닮았다. 걷기도 하고 도심도 내려다볼 수 있고 1석 2조 코스이다. 홍콩은 이렇게 잘 나갔구나, 하며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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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사진 명소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 여행의 대표적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다. 특히 해질 무렵부터 해가 진 후까지의 시간대는 골든 타임, 하지만 이 시간대에는 어떤 관광지이든 사진이 잘 나오긴 한다. 세계적인 야경과 화려한 도시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장면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삼각대를 준비하면 보다 안정적인 야경 촬영이 가능하다.  피크 주변 곳곳에 뷰포인트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사진 찍는 관광객이 많으니, 서로 질서를 지켜서 사진을 남기자. 나 왜이렇게 살찌게 나왔어?  본래 사진이니깐, 불편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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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팁

• 피크트램은 성수기나 저녁 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관광객이 많이 온다. 사람들 모이는 것이 싫다면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데, 그러기엔 육체적으로 지칠 것이다. 남산을 케이블 카로 오르느냐, 아니면 걸어서 올라가느냐, 그 차이다.  미리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 기상에 따라 시야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맑은 날을 골라 방문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 야경을 보기 위해 저녁에 방문할 경우, 방한복을 챙기는 것이 좋다. 고지대인 만큼 바람이 세고 온도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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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의 도시 풍경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홍콩 간다'라는 표현이 일반적일 정도로 특별한 장소다.  홍콩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포함해야 할 필수 여행지이며, 여러 번 방문해도 그때마다 다른 풍경과 감동을 선사하는 곳이다. 도시와 하늘,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지는 장관을 보고 싶다면, 빅토리아 피크는 그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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